◆…사진=LB프로토콜 제공
LB프로토콜은 이번 행사의 메인 콘퍼런스 임팩트(IMPACT)에 실버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장에서 대표 키오스크를 전시하고 포인트 적립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LB프로토콜 생태계의 가장 큰 특징은 개별 가맹점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디지털 자산 LBPC로 교환할 수 있는 것으로 흩어져 버려지는 여러 가맹점의 포인트를 LBPC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면서 "영세 가맹점 입장에서는 포인트가 분산돼 소비자 활용도가 떨어지고 고객 재방문 유도 효과가 크지 않다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LB프로토콜 생태계의 앱을 통해 흩어진 여러 가맹점의 포인트를 확인하고 LBPC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며 앱 화면에 표시되는 광고 시청이나 자신의 구매 데이터 제공을 통해 LBPC 추가 획득이 가능한 리워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맹점이 LB프로토콜 생태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도 포함됐다. 자신의 점포에 설치된 키오스크와 테이블 오더, 모바일 오더의 스크린을 고객 맞춤형 광고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대신 비대면 결제 디바이스(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이용료를 할인 받거나 모바일 채널을 통한 광고를 집행하는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LB프로토콜은 오프라인 가맹점 핀테크 솔루션 업체 비버웍스의 자회사다. 비버웍스는 1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비버포인트를 운영 중이며 1만개 이상 가맹점을 보유한 키오스크 전문회사 오더퀸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비버웍스의 주요 파트너로는 삼성 키오스크, 이마트24, 고피자, 롯데마트, 더리터, 할머니 가래 떡볶이, 신참떡복이, 청년다방, 에그드롭 등이 있다.
서문규 LB프로토콜 대표는 "미래에 실현할 계획을 구현하기 위해 토큰을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구축된 비버웍스의 네트워크와 솔루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창출을 시도하는 것"이라면서 "LB프로토콜의 포인트 체계와 광고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생태계를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사진=LB프로토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