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 L30 Stabilized. 사진=골프존데카 제공
이번 제품은 국내 거리측정기 브랜드 중 처음으로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기술 중 하나인 손떨림 방지 기술 SCT(Stay Calm Technology)를 적용해 강한 흔들림에도 안정감 있는 목표물 포착이 가능토록 제작됐다. 초고속 거리 측정 기술 ZST(Zero Second Technology)+등 최신 골프버디 기능도 탑재됐다.
SCT는 골프버디의 독창적인 렌즈 구동식 손떨림 방지 기술로 이번 제품의 광학장치에 장착된 자이로 센서가 거리 측정기의 흔들림을 감지하면 렌즈 부분의 작은 모터가 구동되며 손떨림을 보정하게 된다.
골프존데카는 "기존에 시판매되는 손떨림 방지 거리측정기 제품은 고정 주파수 방식을 사용해 거리측정기의 흔들림 변화폭이 클 경우 감지가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었다"면서 "골프버디는 고정 주파수 방식이 아닌 변동 주파수 방식을 사용해 목표지점을 인식하기 때문에 미세하거나 강한 흔들림 등 다양한 진동에도 목표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정한다"고 설명했다.
녹색과 붉은색의 두 색상 OLED 뷰파인더 탑재로 높은 명암비와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최소 측정 거리 2m로 짧은 퍼팅 거리를 측정과 함께 최대 900m까지의 목표물 포착이 이뤄진다. 측정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핀 파인더 기능이 자동 활성화돼 목표지점과 핀 주변 장애물이 있어도 방해받지 않고 핀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며 진동 알림으로 목표물 포착 여부를 알 수 있는 졸트 기능과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성능을 갖췄다.
제품은 골프버디 최상위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외형 디자인 또한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한 컬러에 부드러운 최고급 가죽 소재가 더해졌다. 구매 시 사피아노 가죽 소재 전용 파우치가 제공된다.
정주명 대표이사는 "국내 거리측정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했고 프리미엄급 디자인과 기능을 총망라한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첨단 기술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골프 거리측정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