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꼬냑 제조사 하디(Hardy)의 최고급 라인인 라리크 포시즌스 4종과 라리크 카요타 1종을 국내에 처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변화하는 주류시장 대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희소성이 높은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국내 스피릿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목적으로 꼬냑을 시작으로 성장세가 높은 위스키, 데킬라, 보드카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꼬냑은 와인을 고농도로 증류한 주류로 프랑스 꼬냑 지방에서 제조된다. 하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조사로 지난 160년 동안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깊고 풍부한 향미와 여운을 담은 예술적인 제품을 만들고 있다.
라리크 포시즌스와 카요타는 100년 이상 된 최고의 원액을 엄선해 블렌딩한 최고급 꼬냑이며 하디는 병 모양을 중시하는 꼬냑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프랑스 명품 크리스털 업체 라리크(Lalique)와 협업했다.
포시즌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어울리는 맛을 내기 위해 하디만의 블렌딩 기술, 라리크사(社)의 병뚜껑을 포도나무의 사계절로 표현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전 세계 400세트, 국내는 단 1세트만 도입된다.
카요타는 100년이 넘는 원액 3종류를 블렌딩해 만들었다. 패키지는 병과 라리크의 디켄터가 분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켄터는 꼬냑을 공기에 노출해 부드러운 맛과 향기를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