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유포·선거 공작, 흐지브지 넘어가
정치·경제적으로 남는 장사되고 반복
중대범죄에 해당…반드시 투명하게 수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5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가짜뉴스 유포나 선거 공작이 흐지브지 처벌받지 않고 넘어가니까 정치적, 경제적으로 남는 장사가 되고 반복된다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투명히 수사해 엄정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권선동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허위 인터뷰' 관련해 알고 있느냐고 묻자 "현재 검찰이 관련 부분을 수사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대선 3일 전 보도한 의도가 무엇이라고 보느냐'라는 질문에 한 장관은 "그런 점까지 검찰이 투명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범죄가 있었다면 중대범죄에 해당하고 검찰이 그 가부를 잘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 유포나 선거 공작이 흐지부지 처벌받지 않고 넘어가니까 정치적, 경제적으로 남는 장사가 되고 반복된다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투명하게 수사해 엄정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21년 9월 15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 전 위원장과 김 씨는 대장동 사업의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가 수사를 받게 되자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후 신 전 위원장은 자신의 책값 명목으로 김 씨로부터 약 1억 6000만 원을 수수했고 인터뷰 편집본은 대선 3일 전인 2022년 3월 6일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됐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권선동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허위 인터뷰' 관련해 알고 있느냐고 묻자 "현재 검찰이 관련 부분을 수사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대선 3일 전 보도한 의도가 무엇이라고 보느냐'라는 질문에 한 장관은 "그런 점까지 검찰이 투명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범죄가 있었다면 중대범죄에 해당하고 검찰이 그 가부를 잘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 유포나 선거 공작이 흐지부지 처벌받지 않고 넘어가니까 정치적, 경제적으로 남는 장사가 되고 반복된다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투명하게 수사해 엄정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21년 9월 15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 전 위원장과 김 씨는 대장동 사업의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가 수사를 받게 되자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후 신 전 위원장은 자신의 책값 명목으로 김 씨로부터 약 1억 6000만 원을 수수했고 인터뷰 편집본은 대선 3일 전인 2022년 3월 6일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