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올해 7월 기준 면세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7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카발란은 2017년부터 독점 수입, 유통 중으로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다.
타이완의 고온 다습한 기후가 캐스크의 풍미를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드는 숙성 방식을 통해 타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향미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판매량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다른 싱글몰트위스키에 비해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올로로쏘 쉐리·솔리스트 포트·클래식 등 총 11종의 제품을 14개 이상의 공항, 기내 및 시내 면세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해 유통 채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카발란 증류소는 신생 증류소임에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력으로 2010년 스코틀랜드의 번즈 나이트 블라인드 테스트 1등, 2017년 위스키 신생국 최초로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Distillery of the Year'를 차지했다.
2018년에는 SF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에서 Distillery of the Year를 수상하는 등 세계 유수의 주류 품평회에서 700여 개 이상의 메달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