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성수 콘셉트스토어서 'Lady Dior Celebration' 전시

디올(DIOR)이 서울 성수동 콘셉트 스토어에서 'Lady Dior Celebration(레이디 디올 셀레브레이션)' 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디올과 한국의 견고한 인연과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의 아이콘 Lady Dior(레이디 디올)의 특별한 역사가 깃들어 있는 장인 정신을 조명하며 상징적인 한국 아티스트 24인과 글로벌 아티스트의 작품을 공개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박선기(Bahk Seon Ghi), 최정화(Choi Jeong Hwa), 지지수(Gigisue), 김홍석(Gimhongsok), 하종현(Ha Chong-Hyun), 김희원(Heewon Kim), 오세정(Jay Sae Jung Oh), 이지아(Jia Lee), 권죽희(Jukhee Kwon), 이정진(Jungjin Lee), 홍정표(Jungpyo Hong), 이광호(Kwangho Lee), 천경우(Kyungwoo Chun), 이불(Lee Bul), 이헌정(Lee Hun Chung), 이건용(Lee Kun-Yong), 김민정(Minjung Kim), 오유경(Oh You Kyeong), 황란(Ran Hwang), 수 써니 박(Soo Sunny Park), 강서경(Suki Seokyeong Kang), 박원민(Wonmin Park), 윤예섬(Yesum Yoon), 제이디 차(Zadie Xa) 등이 참여했다.

글로벌 아티스트의 작품도 함께 전시됐으며 중심부에는 이불(Lee Bul)의 조각 작품 Cella가 자리잡았다.

브랜드측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아티스트의 대담한 시각으로 매 시즌 새롭게 재해석된 Lady Dior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현장 등록뿐 아니라 DIOR SEONGSU 앱에서 전시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