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ITA 회장에 뽑힌 김창환 배터리개발센터장. 사진=현대차· 기아 제공
현대차·기아는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이 FISITA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SITA는 38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학술기관 연합체다. 1948년 설립된 이래 약 21만명의 자동차 연구원들이 활동 중이다.
김창환 전무는 1974년생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교 화학공학 박사다.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친환경에너지랩장 상무,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배터리개발센터장 상무를 거쳐 현재 연구개발본부 배터리개발센터장/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 전무로 재직 중이다. 배터리 및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리더로서 폭넓은 네트워크와 연구 경험을 인정받고 있다.
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이다. 취임전까지는 현 회장인 마이크 앤더슨 GM 부사장과 함께 당선인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창환 전무는 "전동화로의 전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그룹의 핵심가치인 인류를 향한 진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ISITA는 38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학술기관 연합체다. 1948년 설립된 이래 약 21만명의 자동차 연구원들이 활동 중이다.
김창환 전무는 1974년생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교 화학공학 박사다.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친환경에너지랩장 상무,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배터리개발센터장 상무를 거쳐 현재 연구개발본부 배터리개발센터장/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 전무로 재직 중이다. 배터리 및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리더로서 폭넓은 네트워크와 연구 경험을 인정받고 있다.
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이다. 취임전까지는 현 회장인 마이크 앤더슨 GM 부사장과 함께 당선인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창환 전무는 "전동화로의 전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그룹의 핵심가치인 인류를 향한 진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