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도통신, 러시아 소식통 보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서 정상회담 가능성
◆…김정은, 4년 만에 러시아 공식방문. 북러관계 전략적중요성 강조 [사진=연합뉴스]
13일인 오늘 오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러시아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탑승한 열차가 러시아에 입국해 카산 역에 정차한 후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우주발사센터에서 일정이 있다'고 말한 것은 김 위원장과의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 후 러시아 극동지역의 콤소몰스크 어 아무르 (Komsomolsk-on-Amur)에 있는 전투기 및 항공기 제조공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러시아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탑승한 열차가 러시아에 입국해 카산 역에 정차한 후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우주발사센터에서 일정이 있다'고 말한 것은 김 위원장과의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 후 러시아 극동지역의 콤소몰스크 어 아무르 (Komsomolsk-on-Amur)에 있는 전투기 및 항공기 제조공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