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프앤씨,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MMORTS 장르의 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에프앤씨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이 회사는 넷마블의 자회사로 글로벌 흥행작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등을 출시한 게임 개발사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째 일자리 으뜸기업에 뽑혔다. 올해 선정된 100개 기업 가운데 3년 연속 선정된 업체는 넷마블에프앤씨 외 신세계아이앤씨·메가존클라우드·건화·현대아이티앤이 등 5곳뿐이다.
회사에 따르면 전사 임직원 수는 지난해 대비 12% 증가했으며 정규직 고용률은 99.9%에 달한다.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야근·주말근무 지양 △유연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해오고 있다.
또 2018년에는 출퇴근시간을 임직원이 자유롭게 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전면 도입했다.
임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도 마련했다. △연 250만원 복지 포인트 △근속 5년마다 휴가 및 휴가비 지원△전직원(배우자포함) 종합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경조사 지원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명절 효도비 등을 운영 중이다.
게임사 가운데서는 넷마블에프앤씨의 뒤를 이어 크래프톤이 2회 연속 선정됐고 넥슨게임즈와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올해 처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