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올해 2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AI 해커톤 대회로 ICT 인재 확보와 KT의 네트워크 AI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70% 증가한 186개 팀 306명이 참가했다.
8월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6개 팀을 대상으로 본선 심사를 거쳐 무선 기지국 장비 통계 데이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경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인구밀집도와 경보 유형을 각각 예측하는 과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데이터 이해도와 모델 창의성, 발표 역량 등을 종합해서 평가해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을 선정하고 수상팀에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KT 채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은 유성별팀(KAIST), 최우수상은 백지짱팀(가천대, 한밭대, 한세대, Brigham-Young Univ. 졸업생)과 KT-WIZ팀(한양대, 동국대, 중앙대)이, 우수상은 광화문연가팀(국민대), 데브봉팀(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졸업생), '솜박둘팀(건국대 졸업생)이 수상했다.
본선 심사와 함께 산학연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AI 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양사 관계자들은 네트워크 AI 상용 솔루션과 네트워크 AI 표준화 동향 소개와 함께 최신 AI 기술 개발 경험 등을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