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36~102㎡·3344가구 규모…730가구 일반분양
◆…트리우스 광명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전체 3344가구 규모다. 이 중 73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270만원으로 책정됐다. 내년 1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발코니 확장 등의 옵션이 기본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6~11일 실시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10여개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인접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광명 전통시장, 롯데시네마,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중앙시장, 철산로데오거리, 코스트코 고척점, 고척 아이파크몰 등이 구성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명초, 광명북중·고, 연서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이밖에 현충근린공원,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사성공원, 개웅산공원 등의 자연환경이 인접하고 인근에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이 추진된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모든 주택형에 투명유리 난간대가 적용된다. 전용 59㎡ 이상 전 주택형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단지 내 조경 시설에는 시니어 가든, 커뮤니티 가든, 생태 연못과 외곽 산책로 등이 마련되며 실내골프클럽과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북카페, 라운지, 작은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되며 200만화소 고화질 CCTV, 무인택뱋함,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이 도입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명뉴타운 일대에 갖춰진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면서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3344가구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