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배구조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관련 최신 동향 및 인사이트 제시
이번 웨비나는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의 '2022 웨비나' 및 '2023년 제1회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세미나'에 이어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에서 현재 집중해야 할 이슈에 대해 객관적 이해를 형성하고 당면한 사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단 위원과 한국 딜로이트 그룹 전문가그룹이 나서 총 4개의 세션을 전면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유승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투명공시와 新외부감사법의 효과'를 주제로 강연한다. 공시는 투자자를 포함한 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기업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외부감사법의 제정은 이러한 공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이에 유교수는 투명한 공시의 의의와 신외부감사법의 효과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시사점을 다룰 계획이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장정애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감사위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논의한다. 장교수는 사외이사, 감사위원 및 감사의 지위와 역할을 회사법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이들의 법적 책임과 관련하여 최근 대법원의 판례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의 역할 제고를 위한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이성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코어테크놀로지(AI&DATA) 상무가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변화의 흐름'을 주제로 AI 기술의 진화와 작업환경의 변화 및 점진적인 업무 혁신의 개념을 설명하고 주요 AI/빅데이터 자문 서비스 사례의 소개로 강연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는 임규동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재무자문본부 파트너의 '부정조사 및 보고 의무(사고사례 및 조사대응 중심)'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임파트너는 횡령 등 부정사고의 사례 분석을 통해 부정 예방과 적발을 위한 회사 내부통제의 설계와 운용상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당 부정사고로 촉발된 부정조사(외부감사법 제22조 관련)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보고절차에 대해 검토하고 시사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한석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센터 센터장은 "금번 웨비나에서는 올해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단으로 새롭게 위촉되신 유승원 교수님과 장정애 교수님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가 참고해야 할 AI와 빅데이터 등의 기술동향 및 유념해야 할 '부정조사 및 보고의무' 주제에 참가신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주목해야 할 사항과 강화된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조명하여 실무 수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웨비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웨비나 접속 경로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는 2014년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설립된 이후 '기업지배기구 인사이트', '기업지배기구 데이터 동향', 'Corporate Governance 리소스 가이드북'과 딜로이트 글로벌 보고서의 한글번역본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발간물 간행 및 세미나 등의 행사를 열어 국내 기업의 이사회와 감사기구(감사위원회와 감사) 활동 수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