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Origin'·'RF 프로젝트'·'데미스 리본'
100부스 규모 넷마블관 구성, 시연대 170여대 마련
◆…(왼쪽부터) 넷마블의 수집형 모바일 RPG '데미스 리본', SF MMORPG 'RF 프로젝트',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Origin'.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3'에서 '일곱 개의 대죄:Origin'과 'RF 프로젝트', '데미스 리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행사에 1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시연대 170여개와 오픈형 무대도 마련했다. 게임 대결, 경품 뽑기, 드로잉쇼, 성우 더빙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넷마블은 이날 지스타2023 출품작과 이벤트를 살펴볼 수 있는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오픈해 사전 이벤트를 개시했다.
이용자는 지스타 특별 페이지에서 '넷마블 지스타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지스타 입장권', '넷마블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넷마블 인스타그램에서 열린 지스타 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넷마블 굿즈'가 주어진다.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Origin'
'일곱 개의 대죄:Origin'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이다. 전 세계 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GRANDCROSS'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를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를 전개해 나간다.
이용자는 '별의 파편'을 수집하고 대륙 각지를 탐험하며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러 영웅을 수집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재미도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에서 "일곱 개의 대죄:Origin"의 세계관을 볼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광활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모드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F MMORPG 'RF 프로젝트'
'RF 프로젝트'는 지난 2004년 출시해 약 20년간 서비스했던 'RF 온라인'의 IP를 계승하고 확장한 SF MMORPG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5 엔진을 사용해 SF 세계관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한 점이 특징으로 3개 국가를 기반으로 다수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RVR)를 구현했다. 현재 PC와 모바일에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바이오 슈트'를 착용하고 직접 탑승하는 '거대 로봇'과 '거대 소환수'와 함께 환상적인 미래형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 측은 "이번 지스타에서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모드 '몬스터 웨이브'를 공개해 "RF 프로젝트"의 핵심 재미를 압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집형 모바일 RPG '데미스 리본'
'데미스 리본'은 수집형 모바일 RPG로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작품은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이용자)'가 세상의 혼돈과 멸망을 막기 위해 오파츠를 회수하는 모험을 그렸다. 신화나 역사 속 영웅을 현대화한 매력적이고 다양한 '초월자(캐릭터)'들이 등장해 특색을 갖췄다.
'커넥터'와 함께 싸우는 '초월자'들은 각자의 매력적인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매 전투마다 화려한 스킬을 보여줌과 동시에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초월기를 발동시켜 액션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지스타 빌드에서는 게임 내 핵심 캐릭터인 '오딘'과 '셀레네', '오프네'을 선보이고 '스토리 모드'와 월드맵 기반 특별 모드인 '탐험 모드'도 공개한다.
지스타 출품작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지스타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스타2023은 오는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발생 이전인 지난 2019년 행사를 뛰어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