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호주 와인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Nature Sound Shiraz)'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라벨과 빈티지를 리뉴얼, 새로운 2021 빈티지를 출시하는 것으로 라벨에도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라벨 상단 동그라미는 와인이 담긴 잔과 와인 색을 의미하고 와이너리 쏜 클락과 생산 지역인 바로사와 리버랜드를 하단에 표시했다.
QR코드를 통해 네이처 사운드와 어울리는 영상, 음악을 감상하며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도록 했다. 지난 2018년 국내 출시된 네이처 사운드는 GS편의점 최초, 최단 기간 200만병 판매를 기록한 인기 제품이다.
호주 와인 대표 품종인 쉬라즈(Shiraz)를 6개월 숙성·제조하며 진한 루비 레드 색상으로 중간 단계의 바디감과 자두 맛이 부드러운 타닌과의 조화가 뛰어나다. 제조사 쏜 클락 와이너리는 160년간 6대에 걸친 가족 경영의 호주 대표 와이너리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Top 100 와이너리에 3차례 선정된 바 있으며 호주의 최고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James Halliday)는 12년 연속 최고급 5스타 와이너리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