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인건비 상승에 철근 및 시멘트 등 건설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내년부터는 민간 아파트에 단열 성능과 신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는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되면서 공사비가 최대 30% 늘어날 것으로 예고돼 집값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부동산 PF 시장이 경색되면서 인허가를 받고도 착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주택공급 감소로 인한 집값 인상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청약시장에선 시세가 동일해도 통산 3년 후 입주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물가 상승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청약이 프리미엄'이란 인식이 강해진다는 의견도 나온다.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이미지. 사진=서진건설
이 단지는 보령을 포함한 충남·세종·대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및 세대원이라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주택수에 상관없이 예치금 조건이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2순위 청약의 경우 모집 공고 전 청약통장만 보유해도 청약할 수 있고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보령 지역 최대 단지인 971세대에 지역 내 최고층인 29층(일부 동)으로 조성되며 전 세대 중대형 평형 전용면적 125·109·84㎡ A·B·C 타입으로 구성된다. 보령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이자 10년 만에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다.
주거 공간은 14m의 와이드 광폭 거실(일부 세대)과 4베이 혁신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된다. 난간대 시야의 간섭이 없는 입면 분할 창이 더해진다. 알파룸(일부 세대)과 가변형 벽체가 도입되며 마감재는 세라믹에서 업그레이드된 외산 석재 적용으로 화장실 벽, 바닥 석재 마감이 적용된다.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위한 거실 아트월도 선택 가능하다.
일부 세대에선 성주산을 조망권을 확보할 전망이며 층간 소음에서 자유롭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필로티 구조(일부 동)가 채택돼 1층을 2층으로 올리고 일부 세대는 3m의 층고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티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 시니어라운지,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풍성한 꽃과 다채로운 조경으로 완성한 그리너리라운지, 야외무대, 티라운지, 펫가든, 한내뜰 등 특화된 테마 공원이 설계됐다. 주차장은 세대 당 1.6세대로 조성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홈플러스, 중앙시장, 시청, 세무서, 경찰서, 소방서 등이 구성하며 동대, 명천동 인프라 공유가 가능할 전망이다. 성주산, 옥마산, 보령 베이스 골프&리조트 등도 인접한다.
최근 보령시는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수소 도시 조성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2025년 계획), 해상풍력단지(계획), LNG 냉열 특화산업단지(2025년 계획) 등이 예정돼 해양레저 관광도시의 입지와 함께 에너지그린 도시의 목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건설 원자잿값 급등에 신축 아파트 공급 물량 감소가 예고되면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라면서 "보령의 대형 호재를 두루 누릴 수 있는 동대동 신주거타운의 최중심 입지 프리미엄으로 빠른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돼 청약 순항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분양과 관련해 고급 외제차 경품 이벤트와 홈페이지에서 관심 고객 등록 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를 선물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