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폭스뉴스
라이트닝 네트워크 월렛 스트라이크 최고경영자 잭 말러스(Jack Mallers)는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한 가지 촉매제가 비트코인의 급등을 촉발, 가격을 최단기에 6 자릿수까지 도달하도록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부채를 계속 늘려가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수십만 달러의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해결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점이 토큰 하나를 수십만 달러가 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과 법적 유동성이 동일하기 때문에, 더 혁신적인 기술이고 더 나은 돈이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 정부의 부채가 정말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이에 수십조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롤오버(상환 만기에 다다른 채무의 상환을 연장하여 주는 조치)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화폐를 발행하면서 금융자산이 급증, 화폐 가치 하락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비트코인은 발행 물량이 정해져 있는 것과 함께 반감기라는 이벤트로 인해 갈수록 공급물량이 축소됨에 따라 엄청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주식, 가상화폐, 금과 같은 자산이 급등하는 경착륙(하드 리셋)보다는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돈을 인쇄하는 선택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말러스는 "정부에게는 세 번째 고유한 선택지가 있다. 즉 그들 통제에서 떠나버린 돈을 인쇄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미국 달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것을 훔치는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 대중들이 위험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달러를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S&P500 주식이나 금, 비트코인을 사는 것이라며 가격 급등이 2년 동안 일어날 일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