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지원 및 위해물품 단속 공조
◆…영국 런던 현지시간으로 11.22(수) 양국 간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캐롤 브리스토우 영국 조세·관세청 국경 무역실장과 이명구 관세청 차장(오른쪽 세번째) [사진 관세청]
한국 관세청과 영국 조세·관세청이 세관상호지원협정을 체결했다.
23일 관세청은 이명구 관세청 차장과 캐롤 브리스토우 영국 조세·관세청 국경 무역실장은 영국 런던 조세·관세청 본부에서 22일(영국 현지 시각)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민국과 영국 간의 세관 분야에서 협력 및 상호 행정지원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최됐으며 한-영 관세당국 간 최초의 고위급 공식 만남이다.
관세당국 간 협력채널이 구축됨에 따라 현지 진출 우리기업 통관애로 신속 해소, 통관단계 한-영 FTA 활용 지원 등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폭넓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영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 약정' 체결 근거를 규정하고 있어, 향후 양 관세당국간 양국 수출입기업에 대한 통관상 혜택 부여에 대한 논의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과 캐롤 브리스토우 국경·무역실장은 양자회의에서 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노력할 것에 합의하고 양 관세당국 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의 조속한 체결을 위한 노력, 자금세탁 및 외환범죄 조사, 위해물품 반입 차단 공조 등 다양한 관세행정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3일 관세청은 이명구 관세청 차장과 캐롤 브리스토우 영국 조세·관세청 국경 무역실장은 영국 런던 조세·관세청 본부에서 22일(영국 현지 시각)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민국과 영국 간의 세관 분야에서 협력 및 상호 행정지원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최됐으며 한-영 관세당국 간 최초의 고위급 공식 만남이다.
관세당국 간 협력채널이 구축됨에 따라 현지 진출 우리기업 통관애로 신속 해소, 통관단계 한-영 FTA 활용 지원 등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폭넓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영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 약정' 체결 근거를 규정하고 있어, 향후 양 관세당국간 양국 수출입기업에 대한 통관상 혜택 부여에 대한 논의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과 캐롤 브리스토우 국경·무역실장은 양자회의에서 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노력할 것에 합의하고 양 관세당국 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의 조속한 체결을 위한 노력, 자금세탁 및 외환범죄 조사, 위해물품 반입 차단 공조 등 다양한 관세행정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