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사업 분야 진출"
◆…사진=파이토알렉신 제공
파이토알렉신은 글리세올린 원료 생산과 연구개발(R&D)을 진행하는 전문기업이다. 소량 추출되는 글리세올린의 대량 양산에 성공했으며 글리세올린 원료와 관련된 특허, 다수의 연구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전문의약품 영양주사 '라이넥(태반주사제)' 등을 보유하고 있는 영양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강성욱 파이토알렉신 대표는 "글리세올린은 대두에서 추출되는 파이토알렉신(Phytoalexin) 성분으로 피부 적용 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기미, 주근깨, 검버섯, 건선염, 화농성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 케어에 적합한 성분"이라면서 "이와 관련된 특허와 연구논문이 발표되고 있는 천연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글리세올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의료기기 크림(MD크림)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앞두고 있으며 의료기기 4등급에 해당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 국내 및 수출용 품목허가를 진행 중에 있다"면서 "이번 GC녹십자웰빙의 투자를 계기로 해외 시장 수출에도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