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솔켈리코리아 제공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복지기획과를 비롯해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통합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여러 유관 협단체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시상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의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 개발한 한국형장애균등지수(KDEI)를 처음 적용해 우수 사례 전파로 장애인고용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 3단계 심사를 거쳐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고용 우수기관으로 시상자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 발표를 진행한 퍼솔켈리코리아 김소현 상무는 외국계 기업으로 장애인 고용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했던 퍼솔켈리코리아의 장애인 채용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김 상무는 "올해는 채용된 장애인 근로자들의 도움과 지지 덕분에 장애인 고용 지원에 필요한 ESG 사업 부문을 다각적 차원으로 확대해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HAPPY TOGETHER 프로젝트(미래의동반자재단 장애인 고용지원 후원사업)', '글로벌 기업 커리어 데이(채용행사)', '고용노동부 청년 장애인 맞춤 일경험 프로그램' 등 운영 중인 사업 소개와 더불어 국내 장애인 고용지원 선진화에 필요한 새로운 사업으로 '시니어 장애인 직무지도원 육성', 첨단산업 분야 맞춤 장애인 인재육성 사업으로 선진국부터 확산 중인 '뉴로다이버시티 프로젝트' 등의 제안이 이뤄졌다.
퍼솔켈리코리아는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 대한경영학회 지속가능경영 대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에 이어 이번에 서울특별시장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퍼솔켈리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장애인 고용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사회적 영향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자사의 장애인 고용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국내 장애인 고용서비스의 선진화와 질적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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