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개인의 정치 활동 아냐
집단적 선택의 기로에 놓여
◆…정의당 류호정 의원과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장이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한국 사회 젠더 갈등의 해결책으로 '병역에서부터 가사까지 성평등'을 추진하겠다며 "병역 평등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할 것과 남성 육아휴직 전면화를 제안한다"고 선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금태섭 의원과 신당 창당을 선언하자 정의당 지도부는 류 의원에게 탈당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류 의원은 "지금 자진 탈당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쐬기를 박았다.
류 의원은 1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제가 세 번째 권력이라는 (정의당 내) 정치 유니온을 만들면서 그때부터 정의당이 신당 창당에 나서야 한다라고 이야기를 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저희가 1월 중에 당원 총투표로 선거 방침을 정하게 되는데 그때까지 당원분들을 좀 설득을 해 나가려고 한다"라며 "일각에서는 마치 이런 행위를 개인 정치인의 어떤 정치 활동으로 보고 계신데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왜냐하면 얼마 전 저희 비대위에서 당원 인식조사를 했는데 그때 녹색당, 진보당, 노동당 그리고 금태섭, 새로운 선택 등 제3지대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물어봤다"라며 "약 4분의 1 정도 되는 당원분들이 새로운 선택 등 제3지대에 대해 긍정하셨다"라고 전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정의당이 향후 어디로 나아갈지에 대해서 당원 지지자분들께서 언젠가 선택의 기로에 놓이실 텐데 개인의 어떤 활동이라고 보기보다는 집단적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정의당 측에서 류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정의당에서 승계할 수 있도록 탈탕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런 게 개인 활동으로 보시니까 나올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4분의 1이나 되는 당원분들이 이렇게 좀 응원하고 있다, 이 생각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된 이상 다른 당원분들을 더 설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저는 소위 말하는 어떤 녹색당 등으로 해서 하는 운동권 신당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고 그게 정의당이 앞으로 가야 할 길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좀 설득을 해 나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류 의원은 "당내에서 총투표를 해야 된다. 저희가 전국위원회를 통과하기는 했지만 당 선거 방침은 총투표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정해지게 되어 있다"라며 "그것이 1월 중에 있다는 거고 그전까지 저는 계속해서 설득을 해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진 탈당을 지금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고 지금 중앙당에서 말하는 그 방침이 정의당의 재창당이나 혁신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1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제가 세 번째 권력이라는 (정의당 내) 정치 유니온을 만들면서 그때부터 정의당이 신당 창당에 나서야 한다라고 이야기를 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저희가 1월 중에 당원 총투표로 선거 방침을 정하게 되는데 그때까지 당원분들을 좀 설득을 해 나가려고 한다"라며 "일각에서는 마치 이런 행위를 개인 정치인의 어떤 정치 활동으로 보고 계신데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왜냐하면 얼마 전 저희 비대위에서 당원 인식조사를 했는데 그때 녹색당, 진보당, 노동당 그리고 금태섭, 새로운 선택 등 제3지대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물어봤다"라며 "약 4분의 1 정도 되는 당원분들이 새로운 선택 등 제3지대에 대해 긍정하셨다"라고 전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정의당이 향후 어디로 나아갈지에 대해서 당원 지지자분들께서 언젠가 선택의 기로에 놓이실 텐데 개인의 어떤 활동이라고 보기보다는 집단적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정의당 측에서 류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정의당에서 승계할 수 있도록 탈탕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런 게 개인 활동으로 보시니까 나올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4분의 1이나 되는 당원분들이 이렇게 좀 응원하고 있다, 이 생각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된 이상 다른 당원분들을 더 설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저는 소위 말하는 어떤 녹색당 등으로 해서 하는 운동권 신당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고 그게 정의당이 앞으로 가야 할 길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좀 설득을 해 나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류 의원은 "당내에서 총투표를 해야 된다. 저희가 전국위원회를 통과하기는 했지만 당 선거 방침은 총투표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정해지게 되어 있다"라며 "그것이 1월 중에 있다는 거고 그전까지 저는 계속해서 설득을 해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진 탈당을 지금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고 지금 중앙당에서 말하는 그 방침이 정의당의 재창당이나 혁신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