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위 트로이카'가 공천 이끌면 망천
이재명 대표, 방치하는 것처럼 보여
양문석, 김우영은 혐오 정치, 증오 선동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사진=연합뉴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봉주 전 의원, 강위원 특보, 현근택 부원장 성비위 의혹의 3인방, 이 트로이카가 당의 공천 국면을 이끌어가는 것처럼 보이면 정말 큰일난다"라며 "국민들에게 한동훈이면 어떻게 했겠냐 물어보면 즉각즉각 조치했겠다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자격 없는 그런 후보들, 형편없는 인물을 공천하면 민주당은 망하는 길이라서 공천이 아니라 망천으로 끌어갈 거냐라고 하는 측면에서 제가 여러 가지 우려를 많이 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명이 되지 않는 분들이 있고 지금 어떻게든 적격 판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대기 중인 분들이 또 있다"라며 "정봉주 전 의원의 미투 의혹, 강위원 특보의 성문제와 관련된 범죄 혐의 그리고 현근택 부원장의 이번에 성희롱 사건, 이렇게 성비위 의혹의 3인방, 이 트로이카가 당의 공천 국면을 이끌어가는 것처럼 보이면 정말 큰일 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엄청난 마이너스가 될 거라는 점을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고 행여나 현근택 부원장에 대한 조치를 주저하거나 강위원 특보에 대한 조치를 회피하려고 하거나 정봉주 미투 의혹을 모르는 척하거나 이렇게 보이면 이거는 망하는 길로 갈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게 국민들이 심판하는 시기에 들어섰기 때문에 그렇고 제가 한 말씀을 더 드리면 양문석, 김우영, 이분들처럼 명분 없는 출마를 넘어서서 본인들이 출마하고 싶어 하는 지역의 이른바 비주류 의원에 대해서 수박이니 배신자니 배신의 정치니, 이런 말들로 공격을 하는 그걸로 자신의 지지를 끌어 모으려고 하는 모습들이 계속 보이면 그게 혐오 정치고 증오 선동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예민하게 바라보고 심각하게 판단해서 어떤 조치들을 해줘야 하는데 아무런 조치들을 안 하고 그냥 경고만 하고 방치하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거꾸로 국민들에게 한동훈이면 어떻게 했겠냐 물어보면 즉각즉각 조치했겠죠. 한다"라며 "그런데 우리 민주당의 지도부가 그런 즉각적 조치가 아닌 지금 질질 끌고 있거나 정밀 심사로 넘어가겠다라고 하면서 공관위로 넘긴 상태인데 이게 시간 끌면서 오히려 일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1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자격 없는 그런 후보들, 형편없는 인물을 공천하면 민주당은 망하는 길이라서 공천이 아니라 망천으로 끌어갈 거냐라고 하는 측면에서 제가 여러 가지 우려를 많이 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명이 되지 않는 분들이 있고 지금 어떻게든 적격 판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대기 중인 분들이 또 있다"라며 "정봉주 전 의원의 미투 의혹, 강위원 특보의 성문제와 관련된 범죄 혐의 그리고 현근택 부원장의 이번에 성희롱 사건, 이렇게 성비위 의혹의 3인방, 이 트로이카가 당의 공천 국면을 이끌어가는 것처럼 보이면 정말 큰일 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엄청난 마이너스가 될 거라는 점을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고 행여나 현근택 부원장에 대한 조치를 주저하거나 강위원 특보에 대한 조치를 회피하려고 하거나 정봉주 미투 의혹을 모르는 척하거나 이렇게 보이면 이거는 망하는 길로 갈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게 국민들이 심판하는 시기에 들어섰기 때문에 그렇고 제가 한 말씀을 더 드리면 양문석, 김우영, 이분들처럼 명분 없는 출마를 넘어서서 본인들이 출마하고 싶어 하는 지역의 이른바 비주류 의원에 대해서 수박이니 배신자니 배신의 정치니, 이런 말들로 공격을 하는 그걸로 자신의 지지를 끌어 모으려고 하는 모습들이 계속 보이면 그게 혐오 정치고 증오 선동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예민하게 바라보고 심각하게 판단해서 어떤 조치들을 해줘야 하는데 아무런 조치들을 안 하고 그냥 경고만 하고 방치하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거꾸로 국민들에게 한동훈이면 어떻게 했겠냐 물어보면 즉각즉각 조치했겠죠. 한다"라며 "그런데 우리 민주당의 지도부가 그런 즉각적 조치가 아닌 지금 질질 끌고 있거나 정밀 심사로 넘어가겠다라고 하면서 공관위로 넘긴 상태인데 이게 시간 끌면서 오히려 일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