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한 번 창당 행사
민주당서는 같은 말하며 당 2개 만들어
실무협의기구 못하면 망해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가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성주 공동대표, 금 공동대표, 류호정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3지대 신당 창당 세력들에게 실무협의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신당이 5개 있는 것은 국민 앞에 송구스럽다. 유권자들 만나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어서 이런 제안을 한거다"라고 말했다.
금 대표는 18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우리가 '양당이 편갈라서 싸우는 정치를 끝내자' '새로운 정치 시작하자' 그랬는데 당이 5개 있다는 것은 뭐라고도 변명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국민들 앞에 송구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요즘 거의 이틀에 한 번꼴로 제가 각 당의 창당 관련 행사에 나가서 축사를 하고 있는데 이게 뭐 하는 건가? 최근에 며칠 전에 민주당의 청년당원들 1000명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하는 선언을 했는데 끝나고 나서 일부는 미래대연합에 가고, 일부는 새로운미래에 가고,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같은 시기에 같은 말씀을 하시며 나온 분들마저 당을 2개를 만든 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모습을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통합 얘기를 하고 정치를 바꾸자는 얘기를 할 수가 있냐. 그러자면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참고 양보하면서 합치는 걸 해야 되는데 그냥 대표들끼리 모여서 사진 찍고 행사하는 것만으로 안 된다. 일단 기본적으로 어디까지 우리가 동의할 수 있는지, 이걸 만드는 최소 강령, 특히 정책이라든가 이런 데 대해서 논의하는 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이제 선거가 석 달도 남지 않았는데 어떤 식으로 선거를 치를 건지 이런 걸 해 나가야 되는데 저희나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이나 당을 다 만든 데도 있지만 지금 막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다"라며 "그분들은 그분들의 시간이 또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지지층들도 설득하고 본인들이 지금 뭘 하고 싶은 건지도 얘기를 하고 그걸 다 하다가 또 당 다 만들고 합당하고 하면 이미 선거 끝나니까 이걸 병행을 하자. 그래서 저희가 그 취지를 설명을 드렸고 그 제안을 드린 다음에도 계속 만나뵙고 말씀을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 대표는 "특히 정치인들은 설득으로 움직이지는 않고 조건으로 움직이는데 지금 여기에 끼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거 못 합치면 망한다는 걸 다 머리로는 알고 있다"라며 "그러면 언젠가는 이걸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그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고. 그러면 그냥 저기 거창한 사진 찍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이 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 할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제안을 해 놓는 거고 우리가 생각하는 최소 강령을 다 제시를 해 놓은 거다"라며 "우리도 우리밖에 없다면 선거 총선기획단을 만들고 선거 기획을 해야 되는데 그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속도조절을 하는 면이 있다. 지금 당이 5개가 돼 있어서 저희도 유권자들 만나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제안을 한 거다"라고 부연했다.
금 대표는 18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우리가 '양당이 편갈라서 싸우는 정치를 끝내자' '새로운 정치 시작하자' 그랬는데 당이 5개 있다는 것은 뭐라고도 변명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국민들 앞에 송구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요즘 거의 이틀에 한 번꼴로 제가 각 당의 창당 관련 행사에 나가서 축사를 하고 있는데 이게 뭐 하는 건가? 최근에 며칠 전에 민주당의 청년당원들 1000명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하는 선언을 했는데 끝나고 나서 일부는 미래대연합에 가고, 일부는 새로운미래에 가고,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같은 시기에 같은 말씀을 하시며 나온 분들마저 당을 2개를 만든 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모습을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통합 얘기를 하고 정치를 바꾸자는 얘기를 할 수가 있냐. 그러자면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참고 양보하면서 합치는 걸 해야 되는데 그냥 대표들끼리 모여서 사진 찍고 행사하는 것만으로 안 된다. 일단 기본적으로 어디까지 우리가 동의할 수 있는지, 이걸 만드는 최소 강령, 특히 정책이라든가 이런 데 대해서 논의하는 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이제 선거가 석 달도 남지 않았는데 어떤 식으로 선거를 치를 건지 이런 걸 해 나가야 되는데 저희나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이나 당을 다 만든 데도 있지만 지금 막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다"라며 "그분들은 그분들의 시간이 또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지지층들도 설득하고 본인들이 지금 뭘 하고 싶은 건지도 얘기를 하고 그걸 다 하다가 또 당 다 만들고 합당하고 하면 이미 선거 끝나니까 이걸 병행을 하자. 그래서 저희가 그 취지를 설명을 드렸고 그 제안을 드린 다음에도 계속 만나뵙고 말씀을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 대표는 "특히 정치인들은 설득으로 움직이지는 않고 조건으로 움직이는데 지금 여기에 끼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거 못 합치면 망한다는 걸 다 머리로는 알고 있다"라며 "그러면 언젠가는 이걸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그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고. 그러면 그냥 저기 거창한 사진 찍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이 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 할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제안을 해 놓는 거고 우리가 생각하는 최소 강령을 다 제시를 해 놓은 거다"라며 "우리도 우리밖에 없다면 선거 총선기획단을 만들고 선거 기획을 해야 되는데 그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속도조절을 하는 면이 있다. 지금 당이 5개가 돼 있어서 저희도 유권자들 만나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제안을 한 거다"라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