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뉴스]
인적공제는
부양가족이 있으면 들어갈 돈이 많을 테니
그만큼 세금을 깎아주는 제도입니다.
가족 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부양하기가 쉽지 않을수록
세금을 많이 줄여주는 구조입니다.
인적공제는 크게
기본공제와 추가공제가 있습니다.
-기본공제 요건
본인:일을 하는 근로자여야 합니다.
배우자의 나이는 상관이 없습니다.
연간 소득 금액이 100만 원 이하이거나
일용직이나 알바 등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는
총 급여액이 5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직계존속은 60세 이상
직계비속은 20세 이하
형제자매는 20세 이하이거나 60세 이상
수급자와 위탁아동은 어떤 나이 든 상관없습니다.
위탁아동은 해당 과세기간에
6개월 이상 직접 양육해야 합니다.
만약 장애인일 경우 나이 제한이 없습니다.
부양가족의 소득금액 합계액도
100만 원(근로소득만 500만 원 포함)
이하여야 합니다.
배우자와 부양가족의 연간 소득 금액에는
종합소득 금액,
퇴직소득 금액,
양도소득 금액이
포함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추가공제란?
기본공제 대상자가
장애인이나 경로우대자에 해당하는 경우
'추가'로 공제를 해주는 제도입니다.
기본공제 대상자가 장애인인 경우
1명당 연 200만 원을,
70세 이상인 경우
1명당 100만 원을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인적공제로 세금 돌려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