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분야 대정부질문‥북핵, 정계개편 문제 논란 예상-조세일보모바일

인사논란, 부동산정책 기조 등도 집중 논의 예상

국회가 9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통일·외교·안보, 교육, 사회, 경제 등의 순으로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이날 열리는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한명숙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북핵문제, 정계개편, 인사논란, 부동산 문제 등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집중 질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야당이 활발하게 제기하고 있는 정계개편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 될 것으로 보이며, 열린우리당은 '거국 위기관리 내각'을 한나라당은 '관리형 내각' 구성을 각각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부동산 문제, 북핵 문제, 한·미 FTA 협상 등에서 나타난 참여정부의 정책 기조 등을 놓고 여·야간 설전이 예상된다.

국회의 대정부질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열린다.

정치분야 대정부질문‥북핵, 정계개편 문제 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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