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과 대학생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 제공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미래세대 주역의 꿈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LS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에는 지난 9일부터 3주간 안양, 구미, 동해,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9개 지역에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에 참여한 5~6학년 초등학생 180명과 학생들의 과학수업, 멘토링을 진행한 이공계 전공 대학생 멘토 27명 등 약 200명이 참가했다.
1일차에는 로봇댄싱팀 공연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아날로그 라디오, 스펙트럼 스피커 등을 직접 제작해 보는 사이언스 클래스와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과학 골든벨 퀴즈 풀기, 소감트리 작성 등 각 지역별 초등학생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LS그룹 관계자는 "이공계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 멘토로 나서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LS 파트너십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