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뉴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에 적용되는
소득공제율이 다르기 때문에
매년 환급되는 세금의 액수가
들쭉날쭉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금을 더 돌려받고 싶다면
전략적인 '소비패턴'이 중요합니다.
근로자가 연말정산에서
공제를 받고자 한다면,
연봉에서 비과세 근로소득을 제외한
총 급여의 25% 이상을 지출해야 합니다.
연간 소득 금액 100만 원 이하인
기본공제 대상, 배우자를 비롯해
부모, 자녀가 사용한 금액도
공제 대상이 됩니다.
연 소득의 25% 이상을 초과해
사용한 금액에 대해 신용카드는 15%,
체크카드와 현금은 30%의
공제율을 적용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차나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전통시장에 쓴
금액에 대한 공제율은
각각 50%(종전 40%),
80%(40%)로 올랐습니다.
전통시장 사용분은 작년 4월부터,
대중교통 사용분은 작년 1월부터
상향된 공제율을 적용받습니다.
총 급여액이 7000만 원을 넘지 않는다면
도서·공연·미술관·박물관·영화관람료 등에 대해
최대 100만 원을 추가공제받을 수 있는데,
작년 4월부터 지출한 금액은
30→40%로 상향된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정리해 보면 화면의 표와 같습니다.
-정리표
특히 올해 2022년 귀속 연말정산부터는
문화 관련한 지출에 대한
공제 혜택이 더 커졌습니다.
작년 이 부분에 지출이 많았다면
돌려받는 돈의 양도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율과 공제 한도를 참고해서
전략적인 '소비패턴'을 짜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