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케뜨 제공
이번 인증으로 로케뜨는 아이소소바이드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로서 지속 가능한 개발과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의 위상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아이소소바이드를 포함한 제품 라인인 POLYSORB PSA, POLYSORB LP, POLYSORB PA에 대해서도 국제 지속 가능성 및 탄소 인증(ISCC) PLUS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 2014년 대규모 상업생산 시작 이래 로케뜨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고품질의 아이소소바이드를 공급해왔다.
회사측은 "아이소소바이드는 기존 석유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소재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100% 식물성 모노머"라면서 "친환경 플라스틱을 제조하는데 널리 쓰이며 포장재뿐 아니라 자동차 내외장제, 전자제품, 페인트 및 코팅재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ISCC PLUS 인증을 받음으로써 로케뜨는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며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업체로서의 비젼을 재확인하고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제공하게 됐다.
로케뜨 부사장 파스칼 르루와(Pascal Leroy)는 "아이소소바이드의 ISCC PLUS 인증은 실질적인 성과"라면서 "모든 활동의 핵심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두고 고객에게 최고의 지속 가능한 식물성 원료를 제공하며 성능 면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지난 1933년 설립된 로케뜨는 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바탕으로 식물성 단백질 기술부터 화학소재 산업 및 의약품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분을 개발하고 있으며 모든 세대를 위한 더 나은 건강한 미래를 창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 100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만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다.
ISCC PLUS는 재생 가능한 원료와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공정에서 생산된 제품들에 적용되는 자발적인 인증 체계로 식품, 사료, 화학 제품, 플라스틱, 포장재, 섬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한 국제적인 기준을 설정하며 이는 넓은 범위의 산업 분야에 걸쳐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