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왼쪽)와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이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창업기업 발굴·성장을 위한 육성,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협업체계 조성,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상호 간 보유자원 연계, 공동사업 발굴·추진·운영 등을 추진한다.
앞서 호반건설은 2020년 오픈이노베이션팀을 신설하고 건설 신기술, 친환경 자재, 프롭테크, 정보통신기술(ICT),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신기술과 솔루션을 발굴해왔다. 호반그룹의 사업 영역과 연계할 수 있는 신기술 발굴을 위해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도 개최 중이다.
문 대표는 "호반의 기술력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기업 지원 역량을 결합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