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Neo Q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18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Neo QLED를 포함한 QLED 제품은 831만대가 판매돼 201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작년까지 7년 동안 누적 약 4,400만대 가량 판매했으며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지난해 한 해 매출 기준 60.5%의 점유율을 기록, 2022년 48.3% 대비 12.2%p 상승했으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여줬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도 매출 기준 3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Neo QLED 라인업 중 가장 큰 화면인 98인치 판매 호조로 90형 이상 초대형 시장 점유율 30.4%로 1위를 기록하는 등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강세를 이어나갔다.
OLED TV는 출시 2년 만에 백만 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매출 기준으로는 22.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라인업이 점차 확대되는 올해부터는 OLED TV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상승이 점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