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전 국회의원 총괄선대위원장 맡아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시갑 총선 후보 선대위 발대식(사진제공 김현준 후보 캠프)
정창현 전 국회의원, 김용서 전 수원시장, 홍기헌 전 수원시의회 의장 등 지역 원로들이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이찬열 전 국회의원과 박종희 전 국회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승철 전 경기도의회 의원, 김해영 수원미래발전연구회장과 여성계 인사인 박명자 전 경기도의원, 이종월 전 경기도의원, 윤숙자 전 당협고문 등도 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 전 청장은 "장안구에는 이재명의 호위무사가 아니라 장안구를 발전시킬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장안구 주민들은 30년 공직생활을 통해 검증된 '일 잘하는 김현준'을 선택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전 청장은 1968년 경기 화성 출생으로, 수원 수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을 시작했고, 제23대 국세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해 9월 국민의힘 인재영입을 통해 정치에 입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