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관세법인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필리핀 세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23년, 세인관세법인은 325억원, 관계사 세인티앤엘이 300억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체 매출 600억원이 넘는 성과를 거뒀다.
세인관세법인은 지난 3월 1일 우리나라 주요 입항지 및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전국 250여명의 임직원이 세부의 리조트에 모여 '함께한 20년, 새로운 20년'이라는 주제로 지난 20년간의 회사의 발자취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20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병호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금까지 많은 위기와 실패가 있었지만 현재 성과는 전체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 그리고 단합된 힘의 결과"라며 "새로운 20년은 SEIN 4.0 혁신경영으로 급변하는 관세업계에서 장기적 플랜을 바라보고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전문화된 영역을 발굴해 우리의 서비스를 명품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대부터 40대까지 직원들에게는 여러분이 앞으로 회사의 주역으로 전문성, 리더쉽, 기회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는 지원할 것이고 각자가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는 잊지 않고 보상하겠다"며 "우리업무 특성상 컴플라이언스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우리 조직과 우리를 믿고 의지해주는 고객을 위해서라도 생명처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임직원 모두 세부 바다에서 해양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서로간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에는 창립기념의 성격에 따라 20년, 15년, 10년, 5년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도 같이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