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순천시민 간담회'
농·축산물 가격 급등…최근 물가 너무 높아
농산물 지원 단가 ㎏당 4000원까지 인상
한우·한돈 연중 할인 행사 확대
정부 여당이기에 협의 속도감…다음 주 월요일부터 실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전남 순천시 웃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높은 농·축산물 가격 급등에 대비해 가격안정자금 1500억 원을 내주부터 추가 투입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는 정말 호남에서 당선되고 싶다. 당선되면 대한민국 전체의 승리다"라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15일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순천시민 간담회에서 "순천시장도 마찬가지지만 최근 물가가 너무 높고 과일이나 축산물 물가가 너무 높지 않나"라며 "그 부분을 저희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해소해야 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높은 농축산물 가격에 대응해 긴급 가격 안정 자금 1500억 원을 다음 주부터 바로 추가 투입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산물 도매가의 안정을 위해 납품단가의 지원 대상을 사과, 감귤 등 13개 품목에서 배, 포도 등 21개로 확대하고 지원 단가도 최대 ㎏당 4000원까지 인상하기로 협의했다"며 "소비자가 대형마트 등 전국 1만 6000개 유통업체에서 구입할 때 1만 원, 2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농산물 할인 예산이 있는데 이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우, 한돈, 계란, 닭고기 등 축산물 30~50% 할인 행사도 연중 한우의 경우 기존 15회에서 25회, 한돈 경우 기존 6회에서 연중 10회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저희는 정부여당이기 때문에 협의하는 것 자체에 속도감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조치를 월요일부터 즉각 실시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저희는 정말 호남에서 당선되고 싶다"며 "만약 호남에서 당선된다면 단순히 국민의힘의 승리라기보단 대한민국 전체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 더 자주 찾고 원하는 것, 부족한 것 있으면 성심성의껏 반영하겠다"고 호소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15일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순천시민 간담회에서 "순천시장도 마찬가지지만 최근 물가가 너무 높고 과일이나 축산물 물가가 너무 높지 않나"라며 "그 부분을 저희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해소해야 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높은 농축산물 가격에 대응해 긴급 가격 안정 자금 1500억 원을 다음 주부터 바로 추가 투입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산물 도매가의 안정을 위해 납품단가의 지원 대상을 사과, 감귤 등 13개 품목에서 배, 포도 등 21개로 확대하고 지원 단가도 최대 ㎏당 4000원까지 인상하기로 협의했다"며 "소비자가 대형마트 등 전국 1만 6000개 유통업체에서 구입할 때 1만 원, 2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농산물 할인 예산이 있는데 이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우, 한돈, 계란, 닭고기 등 축산물 30~50% 할인 행사도 연중 한우의 경우 기존 15회에서 25회, 한돈 경우 기존 6회에서 연중 10회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저희는 정부여당이기 때문에 협의하는 것 자체에 속도감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조치를 월요일부터 즉각 실시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저희는 정말 호남에서 당선되고 싶다"며 "만약 호남에서 당선된다면 단순히 국민의힘의 승리라기보단 대한민국 전체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 더 자주 찾고 원하는 것, 부족한 것 있으면 성심성의껏 반영하겠다"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