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02가구…전용 59~108㎡·1273가구 일반분양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이 단지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동, 전체 150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면적별로 1단지는 9A㎡ 169가구, 74A㎡ 131가구, 84㎡A 407가구, 84㎡B 270가구, 108㎡ 75가구로 구성되며 2단지는 59C㎡ 26가구, 59D㎡ 13가구, 74C㎡ 95가구, 84㎡C 87가구로 나뉜다.
단지가 들어설 원동 일대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으로 분양을 완료한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정비사업(1167가구)과 시공사 선정을 마친 원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1240가구) 등이 조성 중이며 개발 완료 시 약 7000가구 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원주역 등의 교통망이 위치하며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의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원주 연장이 반영됐다.
가까운 교육시설로 단지 내 어린이집,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원주시청소년수련관, 보물섬장난감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등이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마트 원주점, 농협하나로마트, 중앙시장, 롯데시네마 원주무실점, 롯데시네마 남원주점,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등이 구성한다.
이밖에 원주종합체육관과 원주천,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이 인접한다. 원주천의 경우 원주천변을 시민 여가 공원으로 조성하는 이른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주 원도심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면서 "주변에 계획된 정비사업으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