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순자산 1조원 돌파 기념

최초 '美장기채 투자 현물형 ETF'...3월27일 ‘ACE ETF’ 최초로 순자산액 1조원 돌파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개인 투자자 관심 커...ACE ETF 홈페이지 통해 참여 가능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배재규)이 오는 21일까지 자사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순자산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투운용에 따르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국내 최초 '미국 장기채 투자 현물형 ETF'로 지난달 27일 기준 'ACE ETF' 최초로 순자산액 1조원을 돌파했다. 11일 기준 순자산액은 1조512억원으로 지난해 3월 상장 이후 약 1년 만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이어진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 덕분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연초 이후 해당 ETF에 유입된 자금 5106억원 중 2172억원이 개인투자자로부터 들어왔다.

이에 한투운용에서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ACE ETF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별도 이벤트 응모 링크에 접속한 뒤 간단한 퀴즈에 대한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33명에게 ▲아이패드 에어(3명) ▲도미노 피자 교환권(30명)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300명)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 여부는 오는 30일 ACE ETF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승현 ETF컨설팅담당은 "'1조' 돌파에 '일조'해 주신 모든 고객 분들이 즐겁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 ETF뿐만 아니라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H) ETF,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 ETF 등 ACE ETF가 보유한 미국 장기채 투자 4종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투운용은 본문 내 기재된 상품은 모두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