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레이딩뷰
비트코인은 예상보다 높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공개에도 불구하고 7만 달러(9,580만 원)를 유지, 곧 8만 달러(1억1천만 원) 돌파에 나설 가능성을 강력히 암시하고 있다. 현재 차트는 6만5천 달러(8,895만 원) 수준인 50일 이동평균선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며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거래 가격도 200일 이동평균선인 4만8천 달러(6,158만 원) 부근에 위치해 장기적인 지지 지표 역할을 하는 것도 긍정적인 전망을 가능하게 한다. 다른 한편으로 7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시장 지위도 높아진다는 것을 나타낸다.
여기에 시장의 심리를 나타내는 상대강도지수(RSI)도 60 수준으로 과매수 상태에 있지 않다는 점에서 상승할 여지가 상당하는 것을 시사한다. 현 가격 범위에서 1차 저항은 7만6천 달러(1억403만 원)로 이 지점에서 상당한 매수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하면 움직임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6만 달러(8,212만 원) 선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지지대는 단기 하락에 대한 안전판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모멘텀이 지속되고 매수 유입이 일정하게 이뤄진다면 8만 달러에 이르거나 이를 초과해 상승할 수 있다.
한편 솔라나의 움직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차트를 보면 단기 하락 후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170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일반적으로 좋은 신호로 해석되며 추세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반전될 것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현재 가격은 거래자들이 보는 일부 주요 수준보다 높으며 계속해서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이동평균선을 상회하고 있어 강세 랠리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이 일어날 수 있다는 좋은 신호이며,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는 것 역시 장기적인 움직임에 대한 기대감을 확대시키는 요인이라고 판단된다.
상대강도지수(RSI)도 상승하면서 매수 압력이 점차 강화되는 모습이다. 다만, 이 지표가 지나치게 상승하는 것은 잠재적인 가격 상승의 여지를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경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부문에서 솔라나의 차트는 긍정적인 모습이다.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이에 따라 지표도 동반 상승하고 있어 주요 수준 이상으로 유지된다면 가격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오를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거래량과 RSI와 같은 주요 지표를 추적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의 가장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 가격이 하락하면 매수 기회일 수 있지만, 동시에 중요 지지선 아래로 하락한다면 추세가 꺾일 수 있다.
끝으로 리플은 지난 몇 주 동안 약세와 강세의 주요 공방지대였던 0.60달러의 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중요한 지지선을 확보하는 계기기를 마련했다. 차트는 현재의지지 수준 유지에 성공하면 안정적인 상승 가능성을 암시한다.
매수자들이 보다 소극적으로 나온다면 이전 랠리를 무너뜨렸단 최고점인 0.65달러 선 근처가 마지노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 한계를 넘어서면 0.70달러 돌파에 나서면서 더 높은 가격까지 바라볼 희망이 생긴다.
반대로 매수세가 약화되고 가격이 지지선인 0.50달러 아래로 흔들리면 더욱 추락하는 신호로 작동될 수 있다. 현재 조심스러운 낙관 정도의 분위기로 과거 움직임을 고려할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위험 감수성이 높지 않은 경우 이동평균, RSI 및 거래량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는 것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