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한캐나다대사관 주최, 방한 B2B 미팅 행사 참여
캐나다 무역사절단, 캐나다 식품기업 30개사 모여
'한국 식품 수입통관방법과 준비사항' 주제 발표
◆…세인관세법인이 23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캐나다대사관 주최 캐나다 무역사절단 방한 기념 B2B 미팅 및 네트워킹 행사에서 '한국 식품 수입통관방법과 준비사항'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고 있다.
세인관세법인은 23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캐나다대사관 주최 캐나다 무역사절단 방한 기념 B2B 미팅 및 네트워킹 행사에서 '한국 식품 수입통관방법과 준비사항'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내용 중 '수입통관방법' 부문에서는 △한국 통관절차 △식품 품목분류 및 검역 △한-캐나다FTA 적용요건 △원산지표시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사항' 부문에서는 △기타 해외제조업소 등록 △수입식품 영업등록 △통관고유부호신청 등을 다뤘다.이번 행사는 주한캐나다대사관은 메리 응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이 이끄는 캐나다 무역사절단(Team Canada Trade Mission)의 방한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캐나다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 기술력에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체와 유관기관을 초대해 상호 파트너십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캐나다 기업으로는 곡류(Alliance Zone), 건강기능식품(Codeco Nutrition), 수산물(CB Island Fisheries), 육류(LHG Foods), 음료(Yip Cider), 디저트류(Orionis Trading Company) 등 식품 기업 약 30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세인관세법인에서는 서근혜 통관사업부 본부장(관세사)과 남근혜 컨설팅사업부 매니저, 이찬녕 미래전략사업부 식품요건(검역) 전문팀 소장, 박준철 이사가 참석했다.
세인관세법인은 "한국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캐나다 (식품)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