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사업자로서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5인 미만 공동 사업자도 해당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인 창조기업은 모두 42만 7367개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40만 2612개보다 2만 4755개(6.1%)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0.9%)과 교육서비스업(25%) 등이 많았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라이브오피스를 도입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 갈매'를 공급한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지 5개월 만에 입주율 50%를 넘겼다. 분양 관계자는 "유튜버나 소규모 스타트업 등 1인 위주의 신종 직종이 늘어나면서 업무는 물론 휴식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라이브오피스 상품의 인기가 높져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의 입주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라이브오피스는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만큼 향후 더욱 인기가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복합 비즈니스센터로 조성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졌다.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효율성을 높이고자 층별, 라인별로 구분됐다.
라이브오피스의 경우 사무실 공간 내 화장실과 다락 등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활용 가능하다.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됐으며 물류 이동 최적화를 위한 직선형 램프 및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과 최대 6m의 층고가 적용됐다. 최고층인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탁트인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가 마련됐으며 일부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도입돼 다양한 평형대 계획으로 기업체의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커뮤니티 공간으로는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이 설치됐다. 단지 내에는 지하 2층 단풍정원을 비롯해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 공개녹지의 휴게공간도 조성됐다.
또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리웰니스건강검진센터가 단지 1층에 약 119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다음달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입주사 임직원들은 향후 지속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과 더불어 웰니스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마련됐다. 빈티지 유럽풍의 디자인을 차용한 카페 등 특색 있는 MD 구성이 적용됐으며 로마 스페인광장을 연상하게 하는 상환경 특화를 통해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이 단지는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분양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