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완 세관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이번 도서관 개관은 세관직원들의 개인역량 향상을 통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과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관은 혁신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학습 환경 개선하고 효율적인 도서관리시스템 구축과 사이버 도서 제공으로 세관을 찾는 민원인 및 직원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도서관은 기존 세관청사 3층 강당 일부와 기사대기실 공간을 활용한 65㎥공간에 직원의 추천도서 위주로 혁신, 시사, 경영,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200여권을 비치하고 도서관리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율 도서대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중앙사이버도서관의 협조로 「수원세관 사이버 도서관」을 개설 하여 2,000여권의 전자책을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접속하여 열람이 가능하다.
수원세관은 향우 혁신도서관과 연계한 월1권이상 책읽기 운동 전개 및 독서경진대회 개최 등 지속적인 독서경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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