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무법인 지평 제공]
법무법인 지평 경영컨설팅센터가 'AIㆍ빅데이터 신기술 동향과 기업 경영의 변화'를 주제로 지평 경영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영포럼은 작년 11월과 올해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경영포럼으로, 오는 28일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최근 기업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시대와 함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 패러다임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AI·빅데이터는 기술과 제도의 발전을 넘어서, 점차 기업 경영에서의 전략적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은 이러한 기술을 각 사업영역에 적용하여 리스크 시대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기업 경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컴플라이언스 경영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에 지평 경영컨설팅센터는 이번 지평 경영포럼을 통해 제도와 규제, 기술과 경영 관점의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AI·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거시적 관점에서의 동향을 살펴보고, 이러한 기술이 적용되는 기업 경영 프로세스 변화와 실제 과제, 이슈 등을 논의하고자 한다.
제1세션은 ''AI·빅데이터 신기술 변화와 최근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문정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실장이 'AI 기술 정책과 제도 동향 및 이슈'를 발표한다. 문정욱 실장은 국내외 AI 산업 정책 동향 및 윤리적 이슈의 현황과, 향후 AI 산업의 정책 방향에 대한 고려사항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진 이건웅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신기술과 기업경영의 변화'를 발표한다. 이건웅 교수는 AI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에 대한 발전 방향과 최근 트렌드, 향후 전망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션은 'AI·빅데이터 기술 적용과 활용의 이슈와 시사점'을 주제로 이태경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DIV그룹장이 '신기술을 활용한 경영 리스크 관리'를 발표한다. 이태경 그룹장은 기업측면에서의 AI 및 빅데이터를 적용한 리스크 관리 현황 및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발표하고, 주요 산업별 실제 적용사례 등을 소개하여 실무적 관점에서의 적용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패널토론은 이준희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장을 좌장으로, 박현출 PWC컨설팅 파트너, 차지원 SK C&C AI그룹장, 신용우 지평 파트너변호사, 정재관 카카오 CA협의체 기술윤리/AI정책지원팀장이 '신기술(AI·빅데이터) 적용 현황 및 핵심과제'를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준희 센터장은 "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리스크 관리 및 경영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