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제공)
첫 번째 세션에서 정현 파트너는 한국의 회계감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최근 감사·회계기준 관련 변경사항, 상장사 공시제도 최근 사례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위호광 파트너가 유효한 내부통제 구축을 위한 고려사항과 자금부정 위험 유형 등을 발표하며, 지난해 2월 딜로이트 안진이 출시한 자금사고 이상 징후 사전 탐지 및 신속적발 솔루션 '라이트하우스'에 대해 소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 김명규 파트너는 2024년 개정 세법 주요 내용을 발표하며,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 원천 기술, 임직원의 국외주식기준 보상내역 등 제출의무 신설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성재 파트너는 한국 세무 당국이 일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시 현장 이슈 부분에 대해 중점 설명하며 국세행정운영방안 등 세무조사 관련 정책 방향 소개와 국세 통계 분석, 실제 세무조사 결과 및 추이분석 등 세무조사 최신동향에 대해 안내했다.
Q&A 세션에서는 발표 내용에 대한 세미나 참석 기업 담당자들의 추가 질문을 포함해 한국 회계·세무와 관련한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서정욱 딜로이트 안진 JSG 리더는 "2024 한국 회계 및 세무 온라인 세미나는 일본 기업 실무자들에게 회계·세무 분야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필요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대표적 세미나로 자리매김 중"이라면서 "일본 기업의 성공적인 한국 비즈니스 전개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회계·세무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번째로 개최된 세미나는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딜로이트 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