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 첫 방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무함마드 대통령과 함께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9일 "모하메드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 정상 간 각별한 유대 관계를 구심점으로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발전 전기를 마련했으며, 중동 국가들과의 활발한 정상외교를 통해 조성된 '새로운 중동붐'의 모멘텀을 강화하고, 구체적 결실을 맺어 가는 경제외교와 민생외교를 시현했다"고 말했다.
핵심 성과는 ▲4대 핵심 분야 및 AI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 강화 ▲여타 협력 강화 및 협력 지평 확대▲양 정상 간 돈독한 신뢰, 협조관계 강화 등이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이날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국빈 오찬 등을 가진 뒤 출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