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금융제도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도움 되도록 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로 금융교육 영상 제작”
◆…4개 언어 자막 지원.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금융환경에 적응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금융교육 영상을 4개국 언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한국어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4개 언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로 자막을 삽입했다.
다음으로 외국인이 금융전문가에게 상담하는 형식으로 구성하고 그래픽을 적극 활용해 학습·정보전달 측면을 강화했다.
또한 공동인증서, 외국인 전용보험 등 최근의 금융제도와 인터넷·모바일 중심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했다.
더불어 인터넷·스마트폰 등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영상을 보며 따라할 수 있도록 시연 장면을 포함시켜 실생활 활용성도 강화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접근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