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레이딩뷰(카르다노차트)
그간 인기를 끌며 상당한 상승폭을 유지했던 카르다노(ADA)의 향후 전망이 매우 불투명한 반면 솔라나는 강세가 힘을 얻으며 폭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먼저, 카르다노는 아마도 올해 우리가 목격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를 반영하듯 카르다노의 가격 움직임은 모든 주요 이동평균 이하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저조한 가격 움직임의 주요 원인은 매우 복합적이라 할 수 있으나 가장 핵심은 펀더멘털이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차트는 더욱 암울해 보인다. 50일, 100일 및 200일 지수 이동평균을 따라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약세 추세를 시사하는 것으로 이러한 부진한 가격 성과는 올해 초 카르다노와 관련된 낙관론과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니다. 특히 이러한 매우 중요한 중요 수준 이상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거의 매수하지 않거나 관심조차 없다는 반증이다.
이러한 시장심리와 가격 퇴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블록체인 생태계 내의 치열한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카르다노는 플랫폼 중심 생태계 구축에 진전이 있기는 하지만, 이더리움이나 솔라나처럼 더 인기 있는 플랫폼을 따라잡는 데는 역부족이다.
한편 솔라나의 경우 거래량 측면에서 매도세가 서서히 힘을 잃어가고 있으며 머지않아 매물 압박이 사라지면서 회복세로의 반전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주 165달러의 임계 수준에 도달한 뒤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하락하는 시장에서 상당한 하락을 경험한 후 이룬 성과라는 데 의미가 있다. 어쨌든 거래량은 약세 모멘텀이 벽에 부딪히기 시작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차트는 솔라나가 주요 지원 수준(50일 EMA 및 100일 EMA)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강력한 하락 압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 단계를 유지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연초 거래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에 대한 매수 관심은 꾸준하게 유지되어 왔다. 점차 약화되어 가는 거래량은 매수자들이 통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초기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