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마련저축공제 대상에는 ▲근로자 주택마련저축 ▲월 불입액 10만원 이하의 청약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이 포함되며, 당해연도 저축불입액의 4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공제는 세대주인 근로자가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 적용되며,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의 40%까지만 공제가 가능하다.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는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주가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기 위해 국민주택기금으로부터 차입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의 이자를 지급할 경우에 적용되며, 근로자가 지급한 이자상환액 전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이들 세 가지 공제의 합계액이 10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1000만원까지만 공제되며, 주택마련저축공제와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공제금액의 합계액은 연 300만원을 넘을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