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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관심이 밈 코인 시바 이누에 집중되는 가운데 유명 분석가에 따르면 단기 급등 랠리를 통해 1,100%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가상화폐 분석가이자 포브스 40세 이하 40인 후보에 오른 모아타즈(엘자붐) 엘사이드(Moataz Eljaboom Elsayed)는 시바 이누 주간 차트를 인용, 현재 가격보다 1,105% 상승한 0.00024달러에 도달하는 단기 급등 랠리를 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바 이누 거래가 바이낸스에서 처음 시작한 직후인 2021년 2분기에 보였던 패턴을 따라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가격은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바 이누는 바이낸스 상장 이후 2021년 5월 10일 주 동안 0.00005달러까지 폭등하는 모습을 보인 후 조정을 거쳐 거의 120일간 0.00001784달러~0.00001995달러의 주요지지 범위 내에서 안정되었다.
그러나 이후 더욱 광범위한 강세장을 등에 업고 2021년 10월에는 추가 돌파가 진행되면서 머물던 지지 수준에서 343.64% 상승한 최고 0.00008854달러까지 다시 급등하는 양상을 시현한 바 있다.
그리고 2022년 5월 테라 생태계 붕괴의 영향으로 후속 조종 및 하락장으로 진입하면서 주요 지지선이 모두 무너지는 침체기로 빠져들었고 658일 동안 극심한 부진 속에 0.00001달러를 돌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장기간의 침체를 거쳐 올해 3월 부활하면서 370% 이상 급등, 연간 최고치인 0.00004567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근거하여 엘사이드는 시바 이누의 움직임이 명확하지는 않더라도 유사한 흐름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돌파를 통해 가격을 0.0002404달러까지 끌어올려 시가총액은 1,41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시바 이누 가격은 지난 3월 초 올해 최고치까지 급등한 후 현재 통합(조정) 국면을 지나고 있다.
지난달 중순 대칭 삼각형 패턴에서 이탈했음에도 0.382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인 0.00002883달러 이상을 유지하지 못했다. 그 결과 가격은 0.236 피보나치 수준 아래로 떨어졌고 현재 100일 지수 이동평균(EMA) 상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일일 종가가 0.00002326달러 이상에서 유지되는 것은 0.00001977달러인 200일 EMA를 향한 추가 하락 가능성을 막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