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작품 접수, 6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 예정...시상식 11월 하순(잠정)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19회 금융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융 및 금융교육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교육의 중요성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6개 금융협회와 2006년부터 매년 금융공모전을 개최(총 18회)해 왔다.
공모작품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총 175명(개인150명, 단체25개)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금융감독원장상,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각 금융협회장상 등 기관장상과 소정의 상금(또는 상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11월 하순(잠정) 개최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국의 청소년 및 대학생, 성인, 교사 및 학교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및 프로그램은 전 국민에게 공개하고, 금융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