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6월 브랜드평판 1위 미래에셋증권 채권...'부동의 1위' 고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6월 채권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산업은행·한국투자증권·KB증권·국민은행 순으로 뒤 이어

채권 브랜드평판 2024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미래에셋증권 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브랜드평판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한국산업은행 채권과 한국투자증권 채권이 2·3위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8일부터 한 달간 47개 채권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약 2656만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 5월 채권 브랜드 빅데이터 약 3093만개와 14.14% 줄어들었다.

채권은 '확정이자부 유가증권'으로 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과 주식회사의 형태를 갖춘 기업이 일반대중과 법인투자자들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장기자금을 일시에 대량으로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4년 6월 채권 브랜드평판 10위권에는 미래에셋증권(1), 한국산업은행(2), 한국투자증권(3), KB증권(4), 국민은행(5), 삼성증권(6), NH투자증권(7), KR투자증권(8), 대신증권(9), 신한은행(10)이 포함됐다.

그 뒤를 이어 11∼30위권에는 신한금융투자, 현대차증권, SK증권, 하나증권, 우리종합금융, 유안타증권, DB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IBK투자증권, 한국자금중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이베스트투자증권, BN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채권 순으로 포진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6월 채권 브랜드 카테고리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09% 하락, 브랜드이슈 6.27% 하락, 브랜드소통 21.88% 하락, 브랜드확산 12.97%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6월 빅데이터 분석한 채권 브랜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KB증권, 국민은행,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R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현대차증권, SK증권, 하나증권, 우리종합금융, 유안타증권, DB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IBK투자증권, 한국자금중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이베스트투자증권, BN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한양증권, 서울외국환중개, 흥국증권, 다올투자증권, 상상인증권, 부국증권, 리딩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DS투자증권, 디에스투자증권, 크레디아그리콜은행, KIDB채권중개, 비엔케이투자증권, 케이알투자증권, 트래디션코리아외국환중개, 비지시캐피탈마켓외국환중개 채권 등 총 47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