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파트너 8명 중 6명은 80년대생
현대회계법인은 지난달 28일 사원총회를 열고 2024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회계감사와 더불어 회계, 세무, 경영자문 영역 컨설팅을 진행해온 8명의 이사가 신임 파트너로 승진했다. 젊은 회계법인이라는 평에 걸맞게 승진한 파트너 8명 중 6명이 80년대생이다.
김대환 신임파트너는 보험업 등 금융분야, 오석 신임파트너는 IPO 자문, 이지훈 신임파트너는 외국계 기업 및 가치평가, 이영식 신임파트너는 실사 및 가치평가, 김재우 신임파트너는 부동산 자문, 박우명 신임파트너는 공공부문 컨설팅, 김남운 신임파트너는 금융 및 수주산업, 전도영 신임파트너는 조세불복 등 세무자문 분야 전문가다.
회계감사, 세무, M&A, 컨설팅, 금융 등 폭넓은 영역에서 전문성이 검증된 인사를 발탁한 현대회계법인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곽규백 현대회계법인 대표이사는 "2006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 젊은 회계법인으로서 2019년 상장법인 감사인등록 회계법인이 된 후 처음으로 다양한 분야의 능력 있는 신임 파트너를 승진 임명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회계법인은 약 170여명의 공인회계사가 근무하고 있는 국내 10위의 중견회계법인이다. 국제회계사연맹(IFRS) 내 글로벌 회계법인 모임인 Forum of Firm의 정식 멤버이자, 글로벌 회계 네트워크인 IECnet의 회원사다. 회계감사뿐 아니라 세무와 경영자문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