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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려온 스웰 콘퍼런스(Swell Conference Commences)가 시작되었음에도 리플 가격이 급락했지만, 분석가들은 여전히 낙관적이라는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리플은 투자자 매집량 증가와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로 인해 주간 14.74% 상승을 기반으로 시장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상황에서 선도적 가상화폐 분석회사 산티먼트는 거래자 관심의 급증이 가격 반등을 촉발했다고 밝혔다.
리플은 지난 몇 달 동안 0.5달러 박스권에 갇히면서 정체 상태를 보여 왔기에 최근의 이러한 움직임은 시장의 관심을 촉발하기에 충분했다. 트레이딩뷰 자료에 따르면 리플은 11시 44분 현재 전일 대비 0.61% 상승한 0.596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도 이러한 모멘텀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리플 생태계에서의 축적(매집)량이 급증하고 있다. 산티먼트 데이터를 보면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3억 개가 매집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장기 보유 추세는 가격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관심이 가는 부분은 거의 3년 동안 이어진 SEC(증권거래위원회)와의 소송으로 생존마저 위태로워진 상황에서 증권이 아니라는 판결로 인해 지난 6.5년간의 하락세가 마감될 것인가이다.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최고 기술적 분석가로 알려진 차팅 가이(Charting Guy)는 "리플 1개월 RSI(상대강도지수)가 6.5년 하락 추세를 깨려고 하는 반면 가격은 대칭 삼각형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이 사이클에서 가장 큰 기회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축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리플이 단기 및 장기적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는 시간이 경과해야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크립토긱은 일간 차트상 대칭 삼각형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무려 6만1000%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본 기사는 가상화폐 분석가들의 분석과 주장을 근거로 작성된 것으로 본지는 투자 실패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