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세무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성실납세자, 고액납세자, 세정협조자, 종부세 과세대상자, 관내 의료업자, 기관장 및 직원, 관내언론사, 대입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 등 지역민 800여명이 참석했다.
14일 해남세무서 관계자는 "그동안 성실한 납세로 고귀한 의무이자 사회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실천에 힘써주신 관내 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을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관내 기관 직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친근한 세무관서의 이미지를 확립시키고,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해남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해남관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전파하기 위해 참석자들에게 세금정보와 현금영수증 관련 리플릿 및 현금영수증 홍보 문구가 적힌 홍보물(시장가방)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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